사람들은 말한다. 제일인을 논할 수 있는 자는 마교주
마성 곽우, 무림맹주 검성 독고요, 무황성주 무성 장천,
사마련주 혈성 기태천 등 천하에 단 네 명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천하는 그들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내공을 잃었지만 패왕의 자질을 가진 사마련의 대공자 무천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한 그의 행보가 시작된다.
세종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천하를 훔치다』.
제54장 하늘은 그저 지켜만 본다
제55장 희망과 절망은 함께 찾아온다
제56장 사라지는 달빛
제57장 추락하는 매
제58장 하늘이 부르는 군가
제59장 구름이 하늘을 가린다
제60장 전장의 북소리가 심장을 때리다
제61장 피를 흘리는 자와 뿌리는 자
제62장 하늘의 장난
제63장 혈수마공
제64장 천하를 훔치다
후(後)
대미(大尾)